작심 운영사 (주)아이엔지스토리, 판교원마을 11단지 힐스테이트 스터디카페 입점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업계 1위 ‘작심’의 운영사 (주)아이엔지스토리는 실내건축면허를 보유한 자회사 (주)작심디자인그룹을 통해 판교원마을 11단지 힐스테이트 아파트 커뮤니티에 대한 스터디카페 공개 입찰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판교원마을 11단지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605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단지 내에 헬스장, 사우나시설, 도서관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이번에 공개 입찰을 통해 스터디카페 시설을 구비하기로 한 것이다.

(주)아이엔지스토리는 이번 1군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내 스터디카페 입점을 계기로 작심과는 다른 스타일의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를 선보이며 아파트 커뮤니티 주거공간으로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작심’은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건물·상가에 입점해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기술 디벨로퍼래이터(Space & Tech Developerator)로 전국 300 여명의 건물주·상가주와 함께 해왔던 바 있다.

특히 자체개발한 키오스크 무인관리 소프트웨를 전국 2,500여개 매장에 도입해오기도 했다.

이러한 무인관리 테크(tech)를 기반으로 (주)아이엔지스토리는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대기자들을 관리하며 아파트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무인 입출입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와 같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들이 주거공간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스터디카페를 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업계 유명 브랜드를 유치하는 추세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수 년간 업계 1위를 공고히했던 작심은 판교를 시작으로 청계, 정릉, 송파, 이수, 우장산, 청라, 매탄, 기흥, 광교, 죽전, 금정, 범계, 오산, 안산 등에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